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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서관에서 빌려 열심히 읽고 있는 책들.
까먹기 전에 기록해둬야 겠다.
우리에겐 새로운 브랜드 언어가 필요하다
- 거대자본이 ESG를 외치고 있다.
- 블랙록은 손해를 최소화하는 리스크 회피전략 구사한다. 그들은 전 세계의 골고루 분포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. 선량한 수탁자로서의 안정적 수익에 대한 책임이 있다. 지금 당장의 수익률이 중요한게 아니다. 먼 미래를 바라보고 지속가능한 지구,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투자해야 한다.
- 기업이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고 오랫동안 잘 살기 위한 비결은 '시장을 지배하는 브랜드를 갖고 있는가'에 달려 있다.
-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(Sustainable Brand)를 만들기 위한 브랜드 관리는 ACES 모델에 적용하자. 적합성(Adaptability), 일관성(Consistency), 효율성(Effciency), 당위성(Substantiality)
적합성, 파도가 칠 때에 서핑을
- 목적있는 성과가 필요하다
- 세븐스제너레이션: 환경적-사회적으로 일곱 세대 이후까지 미칠 영향을 고려한 제품
- H&M: 리스크를 역이용한 순환자원
- 오스테드: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바꾼다
- 가토제작소: 기업의 니즈에 착함의 양념을 더하다
- 메소드: 고급브랜드인데요. 친환경을 더했어요
일관성, 파도가 칠수록 초심을
- 머크: 제약회사의 사회적 소명을 위해 잠시의 이익을 포기
- 스타벅스: 매출만 따지다 여느 싸구려 브랜드로 전락
- 벤앤제리스: 기업문화를 유지하는 방법
- 알버트 하인: 버려질 식자재들을 구할 해결방안
- 도쿄가스: 가스와 연결과 사회공헌 프로그램
효율성, 큰 파도일수록 더 과감히
- 파타고니아: 자신들의 철학을 효율적으로 퍼트리기 위한 식음료사업
- 블루독: 매일 접하는 것들로 문화를 퍼트린다
- 나메가타 파머스 빌리지: 지역특산물 고구마로 지역을 띄우다
- 닥터 브로너스: 의료 대마를 위한 길고 외로운 싸움을 시작하다
- 록시땅: 사회공헌재단이 하는일이 곧 홍보활동이 된다
- 리플푸드: 경제적 이익을 위해 사회적 이익을 포기하거나 사회적 이익을 위해 경제적 이익을 포기하면 안된다
- 푸마: 탄소회계로 간접영향을 제어하다
당위성, 다 함께 파도를 타자
서스테인내추럴: 딸에게 쥐어줄수 있는 콘돔을 만든다. 미국 내 콘돔 구매자의 40%는 여성이다.
피자포피스: 지역농산물을 넘어 가내농산물로 피자를 만든다(farm to table).
스페셜리스테른: 민들레원칙(dandelion principle), 자폐 성향(민들레)을 장애(잡초)가 아닌 남다른 경쟁력(약초)로 바라본다.
칙필레이: 고객 로열티(줄땐 잘주고), 종업원 로열티(지점에 오너십을 갖을 수 있도록), 투자자 로열티(경영진 인센티브가 장기 투자자의 이익과 일치하도록)
오아시스 솔루션: 데이트할때 입고갈 수 있는 작업복이 새로운 사업아이템으로 진화
사우스센트럴재단: 환자가 아니다. customer owner 다. 내 몸의 주인은 의사가 아니라 나 자신이다.
브랜드 액티비즘.
행동하라. 사회적 이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소리를 내며 행동하라. 공공선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라.
그 영역은 경영, 정치, 환경, 경제, 법, 사회문화. 브랜드 세계관에 맞는 카테고리로 다가가라